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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해남배추” 지역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해남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와 해남배추를 장기 식품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해남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부처 예산안 수립시기를 앞두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남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장기 성장동력이 될 사업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군수는 지난 4월에 이어 2주만에 농식품부를 또다시 방문,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과 고구마 우량종순 생산기반 구축 등 해남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해남고구마 및 해남배추에 대한 식품 산업화는 지난해 말 명현관 군수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해남 농산물에 대한 전략사업 육성을 지시하면서 중점 추진해 오고 있는 사항으로, 고구마 연구소 설립 및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군 대표 특산물 해남고구마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해남고구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97억여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가공에 이르는 총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해남고구마 품질 등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를 실시하고, 특히 해남고구마 신품종 육성과 생산기술 연구·보급할 해남고구마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으로, 해남 고구마의 명품화를 이끌 전진기지로 조성하게 된다. 2023년까지 설립될 해남고구마연구소는 외래종 고구마를 대체할 해남 특화의 우량품종을 개발하고, 기상재해와 병해충으로 인한 품질 저하에 대처하는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가공 상품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시설과 노지 시험포를 갖추고, 해남고구마의 생산 및 가공, 식품소재 개발 등 명품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관련하여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를 활용한 생산,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게 된다. 명군수는 3일 방문을 통해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 1위의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우량종순 생산기반의 구축과 확대를 통한 고구마연구소 체계 구축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해남군 김치전문생산단지는 2024년까지 원재료 및 식품 저장·물류센터, 가공공장, 김치 성분 기능성 연구센터(실증, 분석),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해남의 특화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군은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광주광역시 세계김치 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해 김치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 R&D센터 유치 등을 협의했다. 해남군은 유치 타당성 등을 개발할 용역실시도 검토 중으로, 국비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해남 배추 소비진작은 물론 김치 산업이 수출 주도형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은 우리나라 최대 배추 주산단지로서 김치 종주국의 위상 회복과 김치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최적지”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김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지난 4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미국 온라인시장에서 한식(K-FOOD) 인기몰이를 하면서 세계적으로 김치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해남에서 김치수출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전한바 있다. 군은 내년 김치 가공산업 전략적 육성 및 수출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4억원 중 17억여원에 대한 국비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와 해남군 농촌협약, 화원조선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국도 77호선 문내 동외 입체교차로 개선,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및 김종자 연구동 건립을 위한 김산업 연구센터 조성 등 시급한 현안관제에 대해 설명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우선순위 선정 등도 긴밀히 논의했다. 이와함께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를 방문해 해남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관련 특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실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달에 이어 2주만에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을 다시한번 설명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해남만이 가능한 특화 산업 마련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 해남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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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 조성, 명품 브랜드화 박차해남군 대표 특산물 해남고구마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 해남군은 최고 품질 고구마를 생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해남고구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97억여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가공에 이르는 총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해남고구마 신품종 육성과 생산기술 연구·보급할 해남고구마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으로, 해남 고구마의 명품화를 이끌 전진기지로 조성하게 된다. 2023년까지 설립될 해남고구마연구센터는 외래종 고구마를 대체할 해남 특화의 우량품종을 개발하고, 기상재해와 병해충으로 인한 품질 저하에 대처하는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가공 상품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시설과 노지 시험포를 갖추고, 해남고구마의 생산 및 가공, 식품소재 개발 등 명품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군은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고구마 우량종순 안정생산 기반구축과 선별·세척·큐어링 등 시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 및 수확 후 관리를 세분화해 품질을 균일화하고, 상품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조직화·규모화된 고구마 생산자협동조합을 설립해 소규모 재배농가의 유통관리를 체계화하고, 유통창구를 일원화하는 종합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10% 수준인 고구마 가공·반가공 비율을 30% 수준까지 확대하고, 고구마 수출도 현행 70톤에서 300톤까지 늘어난다. 이를 위한 상품개발 및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과 함께 수출 전문 생산단지가 2025년 200ha까지 확대된다. 해남은 600여 농가, 1,964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만 4,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남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으며,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인, 생산자 단체,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남고구마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 등을 거쳐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명품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최고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해남고구마가 품질과 유통, 가공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다시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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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마산업 육성 용역보고회 개최해남군 향토산업 육성사업(해남 황토고구마 클러스터 기반 구축) 최종 용역보고회가 지난 2월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해남고구마 생산자 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이 사업은 총17개 사업 중 11건이 기 완료됐는데,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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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가공산업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해남고구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해남고구마 국제워크숍은 그동안 재배와 생고구마 유통에 국한됐던 해남 고구마의 산업영역을 가공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 해남방송 해남고구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해남고구마 국제워크숍은 그동안 재배와 생고구마 유통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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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가공공장 준공해남대표 특산품 고구마의 첫 가공식품인 ‘해남 반시 고구마’를 생산하게 될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 가공공장이 준공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 준공된 가공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군에서 역점 추진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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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군수 취임 2주년, “농어업.경제 활성화 위해 뛰었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보건사업 전국 최우수군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해남방송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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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산업 육성위한 '국제워크숍' 개최해남군과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대표 남궁기동) 주관으로 지난 4월7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구마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고구마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의 고우하라 시게끼, 니시다 하루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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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군수 취임 1년, ‘청렴문화 일궜다’‘희망의 땅 해남’이 변화의 동력과 함께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0년 6월 4대 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박철환 군수가 새 사령탑을 맡았다. 박 군수는 취임즉시 ‘깨끗한 군정’을 표방하며, 군정을 비롯한 해남전역에 청렴문화를 일